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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8
키토 다이어트 중 술을 마셔도 될까?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할 때 술도 포기해야 할까? 걱정은 그만! 모든 술이 키토시스 상태를 망가뜨리지는 않는다. 키토에 맞는 술을 고르면 된다. 단, 알콜에 대해 몇가지를 알아야 한다.

알콜도 열량이 있고,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간은 지방보다 알콜을 먼저 에너지로 사용하므로 지방 소모를 정체시켜 체중감소를 느려지게 한다. 자주 술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분명 문제가 되지만, 가끔 즐기는 음주는 그다지 해가되지 않는다. 

키토시스 상태에서 음주를 하면 빨리 취하므로 주의할 것! 저탄수화물 식단 때문에 몸에 저장된 글루코스 양이 적어 알콜의 영향을 빨리 받게 된다. 평상시와 같은 양을 마셔도 더 취해 자제력을 잃으면 안주를 먹게 되고 다이어트를 망치게 될지 모른다.

그렇다면, 어떤 술을 마시는것이 좋을까?

마셔도 되는 술

1. 달지 않은 독주

도수가 40%인 맑은 보드카나 데낄라같은 경우는 탄수화물과 설탕이 거의 없어 마셔도 좋다. 그러나 술을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 다른것과 섞을 땐 문제가 된다. 보통 이 술들은 단맛이 나는 토닉이나 탄산음료, 주스를 섞게 된다. 이렇게 되면 액체로 된 탄수화물을 마시는것과 다를바가 없다! 스트레이트로 즐기거나, 탄산수나 라임 등을 곁들여서 먹는것을 추천한다. 칵테일로 마실때는 보드카 토닉 대신 탄산수를 넣어달라고 하거나 드라이 마티니가 차라리 낫다. 

2. 드라이 와인

값싼 단 와인은 대중적인 맛을 위해 약간의 설탕을 포함하고 있다. 단맛이 적은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이나 레드와인을 구입하라. 한잔 정도 식사와 함께 곁들이는 것도 가능하다.

드라이 와인은 키토시스 상태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 만큼 건강하기만 한 술은 아니다. 와인라벨에 적혀있지 않은 여러 첨가제 때문이다. 인공색소, 암모니아, 소포제, 그리고 일부 저급 와인에는 발효 중 생긴 발암성 마이코톡신도 있다. 즐거운 시간을 보장하기는 하나 밀로기준에서 완전무결한 술은 아닌것이다. 그러나 건강보다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OK.

마시면 안되는 술

1. 맥주

보리, 홉, 효모들로 만드는 맥주는 키토제닉 다이어트에서 피해야 하는 술이다. 보리는 당의 일종인 맥아당으로 분해되며, 효모가 작용하여 일반적인 술보다 더 많은 탄수화물을 생성한다. 또한 글루텐, 효모, 오크라톡신 A, 기타 곰팡이의 독소들까지도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다. 맥주는 액체 탄수화물과 같아서 키토시스 상태를 벗어나게 만들고, 발효과정의 여러 화학물질을 고려했을 때 밀로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꼭 맥주를 마셔야한다면 글루텐이 없는 맥주를 마셔라. 글루텐이 없는 맥주는 키토를 덜 방해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에서 찾기는 매우 어렵다.

2. 막걸리

막걸리는 쌀 혹은 밀의 부산물이 많이 들어있는 탄수화물 음료이다. 보통 청량감과 단맛을 위해 아스파탐등의 감미료가 들어있는데, 이 대체당은 밀로기준에서 건강한 당이 아니다. 막걸리는 키토시스 상태에서 벗어나게 하므로 멀리하는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알콜은 저장되는 에너지원이 아니라서 술만으로는 살이 찌진 않는다. 그러나 술과 함께 안주를 함께 먹는것은 체중감량에 도움이 안된다. 몸은 알콜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술과 함께 먹은 음식의 열량은 음주 중 소모되지 못하고 모두 저장된다. 술 뱃살이라는 것은 사실상 안주 뱃살과 같은 말이다.


참고문헌

[1] https://www.ncbi.nlm.nih.gov/pubmed/5456793
[2] 
https://www.ncbi.nlm.nih.gov/pubmed/9920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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