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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폭식을 해버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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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닥터밀로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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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1-26 19: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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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식단을 하다 보면 가끔은 나도 모르게 탄수화물 폭식을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특별한 날에는 탄수화물과 설탕의 유혹을 참기 힘들고, 먹고 나면 돌이킬 수 없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들곤 하죠. 어떠한 이유에서든 폭식을 했다면 이후의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폭식 이후 적게는 1kg부터 많게는 4kg까지 증량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량 수치만 보고 좌절하여 또 다시 설탕이나 탄수화물의 유혹에 넘어간다면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설탕은 뇌의 도파민 분비를 촉진시키고 설탕과 탄수화물을 더 많이 찾게 해 당신의 목표 달성을 망칩니다.(설탕 중독 상태에 굴복하지 마세요!)





폭식 대처방법


01 수치에 연연하지 말고 마음을 가다듬기.

키토제닉으로 관리된 상태는 ‘체지방+수분’ 이 빠진 결과입니다. 폭식 이후 순식간에 체중이 증가하는 이유는 탄수화물의 저장형인 글리코겐이 다량의 수분과 함께 쌓이기 때문입니다.(글리코겐은 4-5배의 수분을 체내에 함께 저장합니다.) 하지만 글리코겐은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48시간 이내에 체내에서 소모되도록 유도하고, 추가로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체지방으로 저장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02 정석의 키토제닉 식단 진행하기.

다시 키토제닉 식단을 진행하게 되면 글리코겐과 함께 저장된 수분은 빠르게 제거되며, 다시 지방대사 상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폭식 이후, 반나절 정도 단식을 하면 키토시스 재진입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정석 키토식단을 진행하면 원래의 몸으로 곧 돌아올 수 있습니다.




03 근력 운동 하기.

고강도 트레이닝, 긴 시간의 산책, 러닝 등이 도움이 됩니다. 근력 운동은 혈당을 안정화하고, 우리 몸의 탄수화물을 빠르게 태워줍니다.




04 섬유질을 추가하기.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잎채소, 샐러리 등을 섭취하세요. 혈당을 조절하고 유익한 장내 박테리아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05 항산화, 항염증 식품을 섭취하기.

아보카도, 붉은 양배추, 커피, 녹차 등을 섭취하세요. 폭식으로 생긴 몸의 염증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키토시스 상태로 재진입 할 때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키토플루가 다시 발생할 수도 있죠. 하지만 걱정마세요. 키토시스에 재진입을 할 때는 처음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됩니다. 금세 케톤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좌절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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